영양군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는 3일 영양군 자작나무숲 일원에서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3일 영양군 자작나무숲 일원에서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최근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자작나무 숲에서 이물질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온실가스배출 줄이기, 철저한 분리수거 등 녹색생활실천을 다짐했으며 앞으로 군민들에게도 다방면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안형욱 회장은 “이번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이 자작나무숲을 방문하실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리 회원 모두가 관광객에게 청정영양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며“앞으로도 영양군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자작나무숲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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