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마동현충탑 복합산림경관숲 조성사업’으로 2022년 예산 2억 원(도비 1억, 시비 1억)을 확보했다.

‘마동현충탑 복합산림경관숲 조성사업’은 중마권역의 허파인 마동현충탑공원 내 꽃이 피는 수목을 심어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산림 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산벚나무, 수국, 홍단풍, 동백나무 등을 식재하고 휴게시설을 설치해 4계절 내내 아름다운 산림 경관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걷고 쉬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상범 공원과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관광의 확산에 대비해 숲의 경관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휴식공간을 조성해 시민 행복지수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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