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1일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으며, 조선내화에서 2000만 원의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선내화는 태인동에 소재하는 정형 내화 요업제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K-스마트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이금옥 조선내화 대표는 “고령화와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어린이 보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 후원을 결심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 기업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황재우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뜻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이 공감하는 보육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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