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해 농협업적평가 전국 1위 수상을 기념하고 위드코로나로 전환 후 농업인의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특별지원금 총 4억 원을 지급했다.

특별지원은 조합원 1인에 10만 원씩 기프트카드로 지급되었으며 비료, 농약, 사료, 소농기구 등 각종 영농자재구입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1월 특별환원사업으로 조합원 1인당 20만 원의 지원을 펼친바 있는 광양농협은 금차 지원으로 올해만 총 30만 원상당의 지원을 펼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작은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 영농자재지원를 통해 농가소득보전과 실익증진에 힘쓰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 “지난해 우리농협은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큰 성원에 힘입어 농협업적평가 전국1위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돼 이에 보답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생산비 증가, 내수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고자 금차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특히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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