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션킴모터스가 KB캐피탈 후원으로 중고자동차 4대를 수원지역 봉사단체에 기부했다.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29일 오전 10시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션킴모터스(회장 김광현)가 KB캐피탈(대표 황수남) 후원으로 중고자동차 4대를 수원지역 봉사단체에 기부해 화제다.

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은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이 수원지역 봉사단체가 봉사에 이용할 차량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KB캐피탈의 사회적 공헌자금을 요청해 5000만원을 후원받았고 봉사단체에 필요한 중고차를 구입해 외형복원, 타이어교체, 엔진수리, 각종 필요 부품을 수리해 기부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는 “저희 회사 비즈니스 영역 중 중고자동차를 매매하는 KB차차차 대표의 소개로 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을 소개받았고 좋은 사회기여 사업이 있다고 해 기업의 사회적 공헌자금을 활용해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KB차차차, 션킴모터스와 KB캐피탈이 사회적 공헌을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수원지역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이 활발한데 지원 자금이 많지 않아 차량구입 지원이 어려웠는데 션킴모터스와 KB캐피탈의 통 큰 지원이 있어 한번에 4대의 차량을 후원받아 기쁘다”며 “올해는 수원시가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서 처음으로 대통령상을 받게 돼 있어 기쁘고 주변에서 봉사에 힘쓰는 분들이 계심으로 봉사에 더욱 전념하는 해였다”고 말했다.

션킴모터스가 KB캐피탈 후원으로 중고자동차 4대를 수원지역 봉사단체에 기부한 가운데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왼쪽)과 황수남 KB캐피탈 대표가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식 기자)

이어 “비록 코로나로 인한 봉사활동이 줄어들긴 했지만 염태영 수원시장님의 열정적인 지원과 관심이 수원시가 대통령상을 받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길 기원한다”고 했다.

1톤 화물차를 지원받게 된 조광석 수원중사모 대표는 “양쪽 화물칸이 오픈되는 차량을 지원받아 미니 밥차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제는 재난지역이나 노인시설을 찾아도 비가 오나 상황이 안 좋더라도 차량에서 급식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더욱 봉사에 힘을 내 더 많은 봉사활동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수원중사모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해 20회의 식사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틈틈이 백신센터를 방문해 소독봉사와 지원을 해왔다.

KB캐피탈과 함께하는 사랑의 희망차량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 (김종식 기자)

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은 “수원시에서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들이 많은데 차량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자동차 기부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와 KB차차차 대표에게 감사드리고 기부 받은 차량의 수리에 함께해주신 기업과 개인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KB캐피탈과 더 좋은 활동을 하기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내년에는 지역을 넓혀 경기도 지역에 필요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기부 봉사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차량 기부에는 노숙인 들을 돌보는 희망의 쉼터(대표 정충일)에 카니발 11인승 승합차, 전국적으로 급식봉사를 하는 수원중사모(대표 조광석)에 윙바디 탑차,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K5승용차, 환경정화 활동 중인 한국환경문화사랑(대표 노광종)에 레이 승용차가 전달됐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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