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청별관 1층 회의실에서 열린 호국영령 추모제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의왕시)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6일 시청별관 1층 회의실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호국영령 추모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의왕시지회 주관으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제를 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호국영령 추모제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의 격려사 모습. (의왕시)

김석규 6.25참전유공자회 부회장은 “70여 년 전 6.25전쟁은 참혹했다”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위훈을 받들어 애국심을 이어가야한다”고 추모사를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족의 번영은 이 자리에 계신 호국영웅 한 분 한 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우리 후손들은 결코 이를 잊지 말아야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