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6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주민소통 부문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진용복 도의회 부의장은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6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소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출범과 함께 부의장으로 선출된 진 부의장은 평소 ‘소통공감실장’이라는 닉네임처럼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지역구 현안에 관심을 갖고 용인지역 시의원 등과 함께 동백3동에 영상미디어센터를 유치했다.

특히 김민기 국회의원과 함께 ‘남사아곡(한숲시티)~이동읍~보라동~서울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이끌어내는 등 교통 문제 해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렸다.

또한 시흥 뿌리기술지원센터, 용인 뮤지엄파크, 이천 한국도예고등학교 등 다양한 민생현장과 교육현장을 찾아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 부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더욱 왕성한 소통으로 코로나19 극복뿐만 아니라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