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했으며, 올해 매입물량은 지난해보다 39톤 늘어난 1336.4톤으로 특등 비율은 전년 대비 0.3% 증가한 28.1%를 달성했다.

이는 그간 고품질 광양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 광양시 농업인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 높은 등급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공공비축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3만 원(1포대/40kg)의 중간 정산금이 우선 지급되며, 2021년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올해 12월 31일까지 최종 지급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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