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22일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에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을 비롯한 배동인 사무국장, 정용화 기획처장 등 대학교 운영진과 광양농협 허순구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금차 후원금 기탁은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허순구 조합장은 “지역의 명문대학인 순천대학교 후원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농업과 농촌의 그리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양성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농협은 11월초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2000만 원 후원금을 기탁한데 이어 금차 순천대학교에 후원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