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담당자가 실제 겪었던 사례를 발표하며 본인의 친절노하우를 동료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양산시 제공)

[경남=NSP통신] 김연화 기자 = 양산시가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한 민원 안내를 위한 대민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기존의 수동적 교육에서 탈피해 민원 담당자들이 실제 겪었던 사례들을 직접 발표함으로써 상호간 경험을 공유하고 민원에게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1차례씩 친절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28일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배기형 주무관이 ‘행복한 직장 생활로 내 마음을 즐겁게 만드는 것이 친절의 시작이다’라는 제목으로 사례를 발표해 본인의 친절노하우를 동료 직원들에게 전수했다.

민원지적과 김진우 주무관은 “향후 대민 대응의 질을 한층 높여 감동의 행정이 될 수 있게 꾸준히 민원친절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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