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8차 정례회의가 열린 가운데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윤창근(협의회장) 성남시의장 등 31개 경기도시·군의회 의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김기준)가 주최한 제41회 정례회의가 18일 오후 경기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협의회장을 비롯해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현안 문제를 협의하고 의정활동 역량 제고를 위해 제반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호텔 푸르미르 1층 그랜드볼룸에서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창근) 제158차 정례회의가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윤창근(협의회장) 성남시의회 의장 등 31개 경기도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보조사업 개선 건의(안)과 ‘제2의 대장동 방지’ 개발이익 환수 관련 입법 촉구 결의문(안)을 채택하는 등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김기준 의장 및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은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았다.

김기준 의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한 해 동안 각 시의 의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의장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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