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상상의숲)’ 유아놀이터에서 다음달 4일부터 영유아 국악뮤지컬 ‘소리마을 따꿍이와 함께하는 비빔밥 여행’ 공연을 진행한다.
‘소리마을 따꿍이와 함께하는 비빔밥 여행’은 용인문화재단과 아트라컴퍼니가 공동 제작한 국악 뮤지컬 공연으로 할머니에게 비빔밥 재료를 가져다 드리기 위해 심부름 길에 나선 비단이가 소리마을 친구들 따꿍이, 바우와 함께 기차 모리를 타고 비빔밥 재료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다룬다.
참여를 유도하는 이야기 전개, 다양한 국악 라이브 연주, 화면 밖으로 나온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전통 문화 교육을 통해 성향 발달이 중요한 영유아에게 올바른 음식 문화를 전달 할 예정이다.
상상의숲은 영유아 전용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관람객 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제작과 같이 공연 제작 단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영유아 전용 공연 콘텐츠를 발굴‧개발하고 영유아 전용 문화 예술 공간으로써 그 가능성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티켓은 1매 8000원으로 18~35개월 영유아 가족이 대상이며 18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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