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국립칠곡숲체험원에서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조은수)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국립칠곡숲체험원에서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해 및 지도능력 향상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소통과 힐링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위드코로나에 발맞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2일간 나누어 운영됐으며, 그동안 못다한 종사자 간 대면교류 및 힐링숲체험시간도 가졌다.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조은수 회장은 “이번 종사자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시설운영전반에 대한 전문성 제고와 더불어 행복한 돌봄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아동보육과장(권혁성)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휴원, 결식예방을 위한 대체식 전달 등 종사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에는 47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1400여명의 아동들에게 방과후 돌봄 및 급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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