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원연구단체 ‘서울ADEX를 통한 성남시 발전방안 연구회’ 강현숙 회장, 최미경, 유중진, 김선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경남 사천에 위치한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방문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 의원연구단체 ‘서울ADEX를 통한 성남시 발전방안 연구회’는 15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울 ADEX를 통한 성남시 발전 연계 현장 실사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추진됐으며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원연구단체 ‘서울ADEX를 통한 성남시 발전방안 연구회’의 강현숙 회장, 최미경, 유중진, 김선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참석 하에 이뤄졌다.

먼저 KAI 산업현황에 대한 보고 후 성남시 ADEX와 관련해 학부모·학생의 소음 민원 제기가 끊이지 않으므로 행사 전 진정성 있는 소통의 필요성, 행사가 수능과 가까운 시점에 진행되는 것을 피해 3-4월에 진행 검토, 소음 피해에 대한 주민 보상 검토 등 협조를 요청했다.

윤창근 의장은 “얼마 전 누리호 발사 등 항공우주산업은 미래 산업의 유망주다. 특히 KAI가 있는 사천 지역은 그 중심으로서 미래를 이끌어가는 축이 될 것이다”라며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금처럼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서울ADEX 행사에 대해서도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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