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에서는 통계조사 담당공무원 2명 및 우수 조사요원 4명이 통계청 주관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업무 유공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통계조사 담당 공무원 2명 및 조사요원 4명(관리요원 3명, 조사원 1명)이 통계청 주관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업무 유공포상’ 의 유공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 및 통계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전국 단위로 실시한 2020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 등 3대 대규모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유공자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인인구 및 농업종사인구 등이 많은 점, 새로운 감염병의 확산 등 인터넷 조사 및 현장 대면조사 모두 열악했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영양군의 우수 조사요원들은 적극적인 언론홍보 및 불응설득, 관계기관 협조를 요청하는 등으로 조사대상자들의 적극적 협조와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신 조사요원들이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협조해주신 군민과 사업체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규모 통계 총조사를 통해 수집된 통계 자료가 영양군 발전을 위한 정책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