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지난 1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접종완료자 여부 확인 및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제22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1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접종완료자 여부 확인 및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제22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정수대전은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유영상)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 구미시, 영남일보, 정수장학회, 구미상공회의소가 후원했으며, 지난 7월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대전홍보를 실시, 각 부문별 작품접수 및 심사를 진행했다.

미술, 서예·문인화, 사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대회에는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총 2117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39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해 최고의 상인 경상북도지사상(정수대상)은 미술 부문에 김은애 작가(세월), 서예·문인화 부문에 양순덕 작가(매화), 사진 부문에 류해상(몽환)작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상식과 별도로, 올해 정수대전 출품수상작을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에서 대회 입선 이상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제22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관계자 분들과 훌륭한 작품으로 대회의 품격을 높여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정수대전이 더욱 더 내실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대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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