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을 걸어요’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총 49가정 1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중 8가정은 3대가 함께 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처음으로 3대가 함께 영암의 명소인 기찬묏길을 걸어봄으로써 자연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며 소중한 추억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6000보 이상을 걸어 인증에 성공한 가정에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다.

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바깥 활동이 줄어든 요즘 가족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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