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지난 10일 사단법인 지비에이코리아(회장 오시난)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글로벌 K-Culture 비즈니스 허브 조성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오시난 지비에이코리아 회장 및 관계자들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은 “지비에이코리아는 한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전세계 60여 개국 500여 명의 글로벌기업 CEO와 외교관, 상무관, 한국인 기업 대표 등 글로벌 리더들이 교류, 협력하는 장으로서 교육 및 네트워킹 구축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제 및 사회 공동체에 기여하는 롤 모델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지비에이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K-Culture 비즈니스 허브를 조성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해 우리 대학의 특성화 사업인 K-Culture를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는 혁신사례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라고 협약식 소감을 밝혔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캠퍼스 투어를 마친 오시난 지비에이코리아 회장은 “김포대학교는 K-Culture 교육 콘텐츠를 산업체와 애자일하게 연구, 창작, 생산하는 혁신교육 대학이다”라며 “김포대학교와 함께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끌어가고 있는 전세계 기업인들과 실질적인 K-Culture 교육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협력을 통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해 한국 경제 및 일자리 창출, 해외 진출 협력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지비에이코리아는 전세계 60여 개국에서 온 글로벌 CEO 및 외교관, 상무관 등 지구촌 스타트업 리더 등이 교류 협력하는 플랫폼으로 경제 및 다양한 사회 공동체 활동 기여 등 글로벌 비즈니스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김포대학교는 K-POP, K-FOOD, K-BEAUTY 등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창작, 연구, 생산하는 K-Culture 특성화 대학이자 글로벌 교육혁신 대학으로 한국무역협회(KITA) 지식노하우 수출산업 한류 교육서비스부문 3대 성공사례에 선정된 바 있으며 CJ E&M, 울산방송, 네이버 OGQ마켓 등 국내외 대기업 및 산업체와 함께 성공적인 K-Culture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성공 사례를 제시하고 있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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