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오-마켓 포스터.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오는 13일 오산장터광장(오산시장길 63)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오-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의 사회적경제 대표기업들과 오산장터에 위치한 오산창작예술촌 작가들이 참여하며 사회적경제 제품 및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제품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 중인 7개의 국공립어린이집과 장애인활동 및 가사간병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오산돌봄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홍보를 통해 오산시 돌봄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산시 사회적경제 협의회는 이번 나눔장터에서 오산시 사회적경제 공동캐릭터인 ‘오까미’를 활용한 각 기업별 제품을 통해 협력과 연대의 힘을 나타내고 시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올해 6월 기준 105개소로 (예비)사회적기업 24개소, 마을기업 10개소, (사회적)협동조합 71개소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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