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9일 2회에 걸쳐 ‘2021 행복맘 공동육아 공유학교 우리 아이 성장 사진 찍기’ 사업을 진행했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9일 2회에 걸쳐 ‘2021 행복맘 공동육아 공유학교 우리 아이 성장 사진 찍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서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영양군사진동호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서 아이들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이내 적응해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으며 촬영 후에는 포토샵 작업까지 완료, 향후 액자와 앨범으로 부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사진동호회 회원 장○○씨는 “예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오늘 촬영한 아이들이 앞으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줄어드는 현재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님들을 위하여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