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규 안양시의장이 지난달 29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가운데 8일 시의회에서 전수식을 가졌다. 사진은 최우규 안양시의장 전수식 기념촬영 모습.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29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조영훈)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가운데 전수식이 8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및 지방자치의 날(21.10.29)을 맞이해 활발한 의정활동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게 된다.

최 의장은 후반기 시의장을 수행하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라는 의회 역할을 충실히 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우규 의장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안양시민의 행복과 안양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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