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은 '전국으뜸 농산물 한마당 행사'에서 출품한 영암 농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 행사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과 성남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거나 판매하는 행사이다.

매년 행사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영암군은 올해에도 과일류 부분에서 무화과가 한국식품연구원장상을 수상하며 무화과 전국 최대 산지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농연 영암군연합회(회장 김종수)는 “지역 농산물 홍보뿐만 아니라 타 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한 신농법 및 재배 기술 습득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농민들이 수확한 농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수도권 판로개척과 코로나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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