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봉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체험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8일을 끝으로 2021년도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백봉초등학교 5~6학년 총 20명의 학생들이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원동, 김진석 의원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의 이야기를 전했다.

박원동, 김진석 의원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횟수가 적었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며 “용인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자 용인시의회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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