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법무보호복지의 날 행사에서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원광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신이철 교수(오른쪽)가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 경찰학과 신이철 교수가 ‘2021 법무보호복지의 날’ 행사에서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한 행사는 법무부가 법무보호복지의 날을 맞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함께 법무보호 사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부포상과 대통령 및 장관 표창 시상을 진행했다.

현재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학회장을 맡고 있는 신이철 교수는 출소자들에 대한 편견과 낙인 등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출소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은 물론 그들을 포용해 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등 그동안 범죄예방 및 갱생보호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신이철 교수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범죄예방 사업과 출소자들의 건강한 사회복귀활동을 위한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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