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2021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기초자치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6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기초자치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9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대학교수·CEO·회계사·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광명시는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50명신설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47개팀 240명 활성화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 ▲청년숙의예산제 50억 추진 ▲청년기본소득 연간 100만원 지원 ▲청년 원탁 토론회 ▲청년동 건립 ▲광명 청년의 날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 정책과 활동 지원 부문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가 2021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기초자치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은 청년들이 주체가 돼 끊임없이 토론하며 만든 정책이다. 광명시의 모든 청년들에게 감사드리며 최근 청년들의 복합문화공간인 청년동이 문을 열었다”며 “많은 청년들이 이 공간에서 만나 소통하고 토론하며 꿈을 이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민선7기 청년공감정책으로 3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대상을 비롯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총 6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