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 부모대회에서 김명철 오산시의원이 특별공로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김명철 오산시의원이 4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장애인부모회 주최 ‘제37회 전국장애인 부모대회’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공로상은 의정활동 중 장애인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에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권익증진에 노력해온 이들에게 수여한다.

김 의원은 평소 모두가 다함께 같이 사는 사회가 진정한 복지사회라는 신념으로 사회복지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복지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쏟았다.

그 결과 ▲오산시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 ▲장애인 평생학습지원에 관한 조례 ▲장애인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해 제정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 공공시설물 우선배정, 장애인 고용 기업 물품 우선 구매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등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명철 오산시의원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음에도 이렇게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진정한 복지는 어느 누구도 소외됨이 없이 서로 손잡고 함께 나아갈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기에 우리사회의 대표적 약자인 장애인을 위해 우리는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권익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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