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 후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왼쪽 네번째)과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4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의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강의는 김윤정 젠더미디어연구소 강사를 초빙해 폭력의 발생원인은 무엇이며 폭력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카데미는 강의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 폭력은 인권의 문제이며 우리 모두가 성평등 감수성 가지고 폭력 방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때 성평등 국가로 나갈수 있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특강은 아직도 종종 우리사회를 경악하게 하는 각종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며 오늘날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일원으로서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마음가짐 자세를 다시 하는 다잡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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