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4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우승 축하의 자리를 열고 역대 최고의 성과를 지도한 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4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우승 축하의 자리를 열고 역대 최고의 성과를 지도한 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기존 기능반을 전공심화동아리로 변경해 자율적이고 안전한 운영과 준비를 통해 이번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부터 새롭게 바뀐 채점 방법과 새로운 직종의 증가로 타 시도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루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 있고 값진 성과다.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북선수단은 금메달 13개(학생 11개), 은메달 16개(학생 15개), 동메달 11개(학생 8개), 우수상 9개(학생 4개), 장려상 33개(학생 25개)를 휩쓸어 전국 1위를 달성하며 경북 직업교육의 저력과 우수성을 선보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가 자율적이고 건강한 동아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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