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이해금 평택시의원이 평택시 자율방범대 애로사항 청취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 주재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해금 평택시의원이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자율방범대 애로사항 청취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해금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자치협력과장, 평택경찰서 관계자, 평택시 자율방범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율방범대 대원들의 지역 방범활동 시 애로사항, 시민참여 방범활동 활성화 방안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지역 순찰, 방범활동 시 대응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돼 위험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방범 대원들의 안전확보 방안 등 방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해금 의원은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대의 자긍심과 사명감, 봉사심이 헛되지 않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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