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이달 중순까지 관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

시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모의훈련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등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의훈련 대신 안전사고 예방 활동 전개로 전환해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

시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승강기 내 모니터 활용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배포·송출 ▲승강기 내·외부 안전사고 예방 스티커 제작·배포 등 적극적인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혹시 있을지 모를 승강기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승강기 내 모니터를 통해 노출되는 동영상에는 사고발생 시 대응 요령 및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승강기 내·외부 안전 이용 안내 스티커 7종은 바닥 안내 표지, 비상 통화 장치, 승강기 손 끼임 주의, 비상키 방향 안내, 쇼핑카트 안전사고 예방, 기대면 추락위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승강기의 보급 증가와 함께 각종 안전사고도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승강기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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