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대구과학대학교 교내 GIS세미나실에서 국토지리정보원 사공호상 원장이 측지정보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은 영남권 유일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대학이다.

지난 2일 대구과학대학교는 교내 GIS세미나실에서 재학생 공간정보 역량강화를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사공호상 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측지정보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사공호상 원장은 ‘빅데이터의 미래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공간정보와 관련한 기술과 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차원에서의 지원 방향과 학생들의 취업분야를 연계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측지정보과 박지우(1학년, 여) 학생은 “공간정보에서 빅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되는지와 디지털트윈 및 메타버스가 앞으로 우리 일상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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