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오혜원 기자 = 창원시 진해구는 시민들의 정보역량 강화와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 3일부터 28일까지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진해구에서 실시한 정보화 무료 수업을 경청하는 시민들의 모습. (창원 진해구 제공)

시민정보화교육은 컴퓨터기초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등 총 15개 반으로 구성돼 360여 명이 참여 가능하며 향군회관 정보화교육장 웅동2동 정보화교육장 등 2개소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월·수반 화·목반 금요반으로 1일 2시간씩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접수는 11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창원시정보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진해구 행정과 강우대 과장은 “올 한해 많은 시민들이 배움의 열정으로 정보화교육을 수료했다.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여가 활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오혜원 NSP통신 기자, dotoli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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