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이 초청강연회에 참석한 학생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진주시 제공)

[경남=NSP통신] 김연화 기자 = 진주시에서 지난주 열린 수험생을 위한 한마음 축제에 이어 ‘미래 사회 적응을 위한 진로’에 대한 이창희 진주시장의 초청강연회가 열려 수험생들과 삶의 지혜와 조언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진주시 명신고등학교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고3수험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공부는 성공을 위해서가 아니라 행복을 추구해 나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라며 “행복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개인의 장점과 잘 하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학보다는 학과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특강에서 “졸업하더라도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성공한 인생에 이르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아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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