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재 원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원삼119안전센터 신설 추진 주민설명회에서 김용찬 경기도의원이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용찬 경기도의원이 1일 경기 용인시 소재 원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원삼119안전센터 신설 추진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에게 정책 설명을 진행했다.

원삼119안전센터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 및 소방대상물 증가로 인한 소방수요 급증을 대비하고자 신설 추진됐다.

김용찬 의원은 “용인지역은 넓은 면적과 인구 급증에 따라 늘어난 소방수요에도 불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소방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원삼119 지역대가 있지만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으로 늘어날 소방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원삼119안전센터 신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8년 7월부터 제10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오는 5일부터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 본예산 심의에서도 도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심도있게 예산 검토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의 주관으로 개최 됐으며 김용찬 의원을 비롯해 엄교섭 도의원, 김진석 용인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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