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동항 (여수해수청)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이 동절기를 대비해 어항시설물과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11월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어항시설물 177개소와 돌산항 정비공사 등 건설공사현장 3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금번 안전점검은 어항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건설현장에 대한 동절기 대비 현장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시공·품질관리 등을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결과로 나타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해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국가어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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