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대구과학대학교 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아동·노인 돌봄지도사 자격취득과정’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9일 종합복지관 강의실에서 ‘아동·노인 돌봄지도사 자격취득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북구지역 관내 경력단절 주민 23명을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돌봄지도사의 역할과 직무 △영유아, 아동 돌봄 및 지도법, 부모교육 △초등돌봄 이해 교육 및 실제 △노인특성이해교육 △노인간병 돌봄서비스 등 아동·노인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돌봄지도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북구청 교육청소년과 이복우 과장은 “이번 아동·노인 돌봄지도사 자격취득과정이 수료생들의 새로운 시작에 도움닫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주민들에게 취·창업지원 및 자기계발 기회 제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성진 평생교육원장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북구지역 관내 주민들의 성공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도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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