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에 경주의 오늘을 듣는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오영호)는 지난달 29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초청해 경주학 초청특강을 실시했다.

‘경주의 오늘을 듣는다’라는 주제로 위덕대학교 갈마관 대강의실에 열린 이날 특강에는 재학생 및 교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리를 실천하면서 특강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경주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알기 위해 기획된 경주학 교양강좌에서는 경주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경주의 오늘을 알기 위해 명사로 주낙영 경주시장이 초청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특강에서 “경주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일 뿐만 아니라 미래형 자동차 부품 산업, 에너지산업 등 다양하고 유망한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경주시는 경주시 청년 및 학생들에게 취업·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이어 “경주시는 현재 5대 경제발전 비전을 갖고 있으며, 신라왕경특별법 제정·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산학연관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태수 역량개발교육원장은 “위덕대학교 역량개발교육원에서는 학생들의 경주시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미래 경주지역사회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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