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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와 서창농협(조합장 김명열)은 최근 고령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으로 찾아가 의료 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실익 증진 사업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영농회별 20명 이내로 나누어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편의도모를 위한 검안·돋보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행복사진(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서창농협 김명열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다양한 복지혜택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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