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목포시빈의상 수상자회 회장 죽교동 마스크 전달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민의 상 수상자회 이상진 회장이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방역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스크 80여만장을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진 회장은 지난 14일 오전 목포시 죽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6000여장을 기부 하는 등, 10월 한 달 동안 목포시 행정복지센터와 종교시설,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기위해 방역수칙을 완화한 목포시의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뜻을 담아 전달한 것이다.

또 마스크는 지역 경제 회복이 절실한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진 회장은 “시민에게 큰 상을 받은 것을 보답하는 방법이 어떤 것 인지 고민 해 오다 마스크 기부를 하게 됐다” 라며 “경기침체에 따른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코로나확산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의미를 밝혔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