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은 29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신설을 위해 220여일 넘게 집회를 이어오고 있는 범군민삽교역사유치추진위원회 시위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홍문표 의원실)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문표 의원은 29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신설을 위해 220여일 넘게 집회를 이어오고 있는 범군민삽교역사유치추진위원회 시위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예산 군민들의 염원인 담긴 삽교역사 관철을 반드시 이룩해 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집회시위 현장 방문에 이어 홍문표 의원은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장과 함께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을 면담하고 삽교역 신설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안에 반드시 삽교역이 신설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홍문표 의원은 지난 9월15일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자로 나서 ▲타당성 조사통과 ▲부지매입확보 ▲토지보상완료 ▲국가가 고시하고 기본계획에 반영 되는 등 역을 신설할 수 있는 주변 여건을 다 갖추고 있는데도 정부가 추진을 미루고 있는 것은 충남 홀대이자 야당지역 국회의원 홀대라고 비판하면서 삽교역 신설 관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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