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28일 비대면 건강체조 및 상담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생활체조 건강 톡 톡(talk)’을 진행했다.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생활체조 건강 톡 톡(talk)’은 복지관 물리치료사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함께 만성질환 및 노인성 질환을 앓고 계신 어르신 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 체조 및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 맞춤형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 상식을 알려주고 예방 및 완화 시킬 수 있는 운동법 및 생활습관 변화를 안내함으로써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또한 자가 운동 가이드를 전달해 가벼운 실내운동으로 tv를 시청하실 때 어깨운동 및 간단한 스트레칭하기, 한 자세로 앉아있지 않고 자주 몸을 움직이기 등 새로운 건강관리 방법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만성질환과 노인성 질환을 앓고 계신 어르신들은 코로나19에 더욱 취약한 고위험군이기에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교육과 건강수칙 등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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