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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얼~쑤! 풍물교실’ 을 실시했다.
‘얼~쑤! 풍물교실’ 은 다문화, 비 다문화가정 자녀 25명이 함께 어울려 꽹과리, 징, 장구, 북과 같은 전통사물을 연주하며 우리나라 전통악기의 장단을 이해하고 여러 가지 가락을 합주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이해와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문화적 감수성 향상하기 위함이다.
이에 센터는 풍물전문 강사를 섭외해 기본과정에서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해 참여자들의 연주 실력을 배양했으며 지난 21일 영덕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무지개 콘서트에서 그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모(9세)양은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연주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악기를 연주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중심의 보편적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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