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10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6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거쳐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업체별로 면접 시간이 정해져 있다.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구직자들에게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상담·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한다.

손 소독·열 체크·출입자명부 작성(QR 체크인) 등 방역 절차를 거치고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참여할 수 있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안전하게 채용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말차단 가림막을 설치한 면접장을 사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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