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GAP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 우수관리제도 GAP는 생산부터 출하까지 농산물 안전성을 관리하는 제도로 신규 인증과 재인증을 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2년에 1회 2시간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도 병행 실시됐다.

특히 GAP제도의 개념과 필요성, 인증 절차 및 위해요소 관리계획서 작성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교육은 연중 언제 어디에서나 핸드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농업교육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대상자는 온라인 교육 과정 ‘GAP의 이해’를 수강 후 인증기관에 확인할 수 있다.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 속 관내 GAP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거 친환경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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