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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가을철 대기 정체기 생활폐기물 매립장 악취 저감을 위해 시설물 점검과 퇴비 성능개선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가을철 대기 정체기 대비 탈취시설 설비 개선, 약품구입비 등 2억 원을 투입해 악취저감시설 일제 정비를 실시하며, 퇴비 발효·후숙 공정을 정비하고 있다.
정비 중인 악취저감 사업은 2019년에 실시한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악취 기술진단 용역 결과를 기준으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2019년도 하반기 설치 운영 중인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악취 발생 시 즉각 대처하도록 매뉴얼 작성은 물론 주·야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인기관에서 실시한 부지경계선의 악취검사 결과를 광양시 누리집 환경분야에 게시하고 있다.
김진호 생활폐기물과장은 “생활폐기물 매립장 악취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광양시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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