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지난 9월 8일부터 실시 중인 “봄, 여름, 가을, 겨울 - 당신의 평안한 일상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특별전시와 연계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주대학교 박물관(관장 김건우) 특별전시는 조선시대 안부를 묻는 선비들의 편지 및 각종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해 실시한 민간의 예방 방법 등 그 당시 사회상을 반영하는 각종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은 이와 관련해 4인의 강사들이 비대면 온라인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강연은 유튜브 ‘전주대학교 박물관’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선조들이 비누를 어떻게 만들었는가를 살펴볼 수 있는 ‘쪼물럭 비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비누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익산 금마초등학교 강방룡 선생님은 “아이들이 쪼물럭 비누만들기 체험 참여를 통해 손 씻기의 생활화 및 선조들의 비누만들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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