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청년들의 자기계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안내 포스터.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의 자기계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받는다.

안성시 미취업 청년 자기계발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20∼30대 청년들의 코로나블루 극복 및 기업 경영난의 여파, 청년실업률의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활동 등 자기계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인당 3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된다.

대상은 지난 6월 1일 이전부터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이면서 자기계발 중인 청년이다.

신청은 다음달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하며 본인 또는 위임을 받은 대리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제출도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우리 시 청년들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향해 한걸음 내딛는 데에 이번 미취업 청년 자기계발 재난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안성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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