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육군 51보병사단이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수원·화성·안산·평택·과천 등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2021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며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을 구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사단은 훈련 기간 중 군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통제관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훈련 관련 문의 및 불편사항 신고에 대해 적극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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