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중학교 학생들이 힘찬이와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이익규)은 지난 20일 오성중학교(수성구 소재)를 방문해 재학생 20여명에게 병무행정 및 병역진로설계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방의 의무와 통일을 주제로 설립된 교내 동호회 소속의 학생들과 소통·공감하며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이해도 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병역의무이행 과정과 병역진로설계 지원사업 등 병무행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응원메시지 작성 및 응원영상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오성중학교 추연식 선생님은 “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던 분야에 전문적인 설명회를 가져 병무행정을 깊이 있게 알 수 있었으며, 빛나는 청춘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군인들에게 오늘 작성한 응원메시지와 영상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익규 청장은 “이번 설명 행사가 미래의 병역이행자들이 병무행정을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거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민 곁에 더 다가가는 병무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