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은 정부의 5차 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긴급민생 지원금 4800만 원(도비 40%, 군비 60%)를 편성해 지난 19일 지급했다.

이번 긴급 민생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 중에도 묵묵히 일해 온 노인 돌봄 분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장례식장의 재정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 돌봄 분야 종사자 10만 원,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장례식장에 개소당 100만 원을 지급했으며,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2071명, 어르신 지킴단 90명에 마스크를 30매씩 배부했다.

이승옥 군수는 “이번 긴급 민생 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앞으로도 서로 격려하며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전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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